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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이 밝았습니다.
60년 만에 오는 백호의 해라는 군요.
첫 포스트는 낙서 모음입니다.
요즘 방송에서도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,
부담없이 편하게 그리는 그림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.
자유로운 가운데 그림에서 편안함이 묻어나고 보는 이도 그 편안함을
느낄 수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.
물론 그림에서 이런저런 시도도 부담없이 해볼 수 있고요.
그리고 낙서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흑백에서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요.
디지털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수작업의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할까?
조금은 수채화의 촉촉한 느낌도 들고요.
그래서인지 흑백 낙서는 참 즐겁습니다.
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